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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 증상 폐암과 같은 중증호흡기질환 전조증 의심
감기도 아닌거 같은데 기침과 콧물 코막힘이 있는거 같나요? 이런경우 기관지염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기관지염은 하기도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기관지염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요.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가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은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으므로 기관지 염이 의심이 된다면 증상을 확인하고 제대로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관지염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발생되는 급성 기관지 염증을 말하는데요. 감기는 주로 상기도에서 바이러스의 감염에 발생되어 동시에 기관지염과 감기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급성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이유는 바이러스의 감염인데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호흡기융합 바이러스, 인간메타뉴모아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들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기, 독감, 급성기관지염과 함께 심하면 바이러스 폐렴처럼 다양한 형태의 기도 감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급성 기관지염이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및 클라미디아가 급성 기관지염의 원인 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일해 세균에 의한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기침이 매우 심하고 오랜기간 지속이 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급성 기관염의 경우 증상이 2~3주내로 사라지게 되는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복합적으로 작용시에 2차성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 증상으로는 가장흔한 증상이 기침입니다. 급성 기관지염이 있는 경우에는 마른 기침이 시작되어 가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투명하거나 흰색이나 노란색 심하면 녹색을 띄게 되는데요. 너무 심하면 혈흔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기침이 기관지염의 주요 증상이기는 하지만 폐렴, 천식, 암과 같은 여러 질병의 증상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기침만 발생한다면 다른 기타 증상들에 자세히 살펴 정확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기관지염에 걸리면 어느 정도의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급성기관지염의 경우에는 몸살기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데요. 숨이 쌕쌕 거리고 호흡이 곤란하고 기침이 매우 심하게 나올때는 늑골사이의 근육이 당겨지면서 통증이 발 생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심한 기침을 하다가 갈비뼈가 금이가거나 골절이 될수도 는데요. 고열이 발생하면 폐렴과 같은 질병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관지염의 경우 고열을 동반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유아 어린이 기관지염은 아이가 두살이 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습니다. 2세 미만의 유아가 급성 기관지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또는 기타 바이러스에 의한 기관지염에 의한 기관지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어린아이가 긴관지염이 발병하면 그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히 확인 해보아야 합니다. 유아가 기관지염에 걸린경우에는 가래가 없이 가래가 낀듯한 기침만 나오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유아의 경우 가래를 배출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래를 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유아의 기관지염은 고열과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의한 기관지염은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고 1세미만의 영아에게 종종 발생하며 조산아의 경우 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으니 면민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의 경우 증상이 최소 2~3개월은 지속이 되고 2년연속해서 발생하는 기관지염을 말하는데요. 폐의 섬모기능을 저하시켜 점액이 배출되지 않아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고 기도를 감염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섬모 기관지는 이물질과 점액을 이동시켜서 배출하게 돕는 털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주된 원인은 흡연인데요. 만성기관지염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기종의 흔한 전조 증상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담배 말고 또한 폐에 심각한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적이 있거나 산업 먼지 또는 가스를 흡입할 경우 기관지염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담배연기와 공해가 호흡을 통해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서 기도를 심하게 자극하여 하기도의 점액을 분비하는 역할 맡은 배상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어 점액이 다량으로 분비되어 호흡기로 들어가서 만성 기침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경우 최소 3개월 동안 매일 가래가 섞인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대부분인데요. 증상은 2년 연속으로 재발을 하게 됩니다. 만성 기관지염으로 인한 가래는 기도를 막기도 하는데요. 기도를 막은 경우에는 더 악성가래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 기관지염과 다른 점은 증상이 몇일내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이 되어진다는 것인데요.
만성기관지염이 걸리면 가래의 색깔이 노란색과 갈색을 띄게 됩니다. 만성기관지염에 걸리게 되면 흉부가 조이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가빠 호흡곤란을 겪게 되고 피로가 쉽게 오며 목이 아프고 근육통과 코막힘과 두통이 자주오게 됩니다.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은 매년 폐렴 주사와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는데요.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치료없이도 따뜻한 물이나 차, 유해물질의 노출을 피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 충분히 완화 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을 자주 겪는 사람이라면 폐활량을 늘리는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